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일하는 세포 BLACK (문단 편집) == 특징 == 원작과 달리 스트레스나 음주, 흡연이나 폭식, 운동 부족 등으로 좋지 않은 신체[* 1화 마지막에 보면 흡연은 10년 만에 재개된 상황이라고 하는데 몸의 주인이 10년 간 금연했다가 스트레스로 다시 피우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.]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. 여기서도 백혈구와 적혈구가 주연급으로 나오지만 성별이 반전되었고 신체가 안 좋아 면역력이 떨어졌다는 걸 의미하는 것인지 백혈구의 복장이 너덜너덜한 데다 상시 전투로 피투성이다. [[콜레스테롤]] 때문에 혈관에 문제가 생겨 길이 울퉁불퉁하여 적혈구들이 원활한 산소운반이 힘들게 만드는 것 역시 각 통로들과 환풍기, 기타 기계들마다 깔끔하기는커녕 여기저기 더럽고 심지어 기름때 같은 이물질들이 고착되어 있거나 상시 유입되는 배경으로 표현되었다. 성인판스럽게 본편과 비교하여 노출도[* 특히 백혈구들은 아예 [[색기담당]] 포지션까지 도맡아 하고 있다.]와 폭력성이 급격하게 올라간 데다[* 본편은 비록 병원체가 피를 뿜긴 하지만 그 외에 어떠한 잔혹한 묘사도 없는 반면, BLACK은 '''병원체가 말 그대로 백혈구의 검에 절단되거나 먹히는 장면''', 그리고 '''인체의 세포들도 시체는 물론 어떻게 죽었는지를 쉽게 상상할 수 있게 해주는 묘사가 적나라하게 나타나는''' 등 폭력성에서 궤를 달리한다.] 다소 잔혹한 묘사가 있긴 해도 기본적으로 평화롭고 희망적인 본편과는 다르게 매 화 언제 죽어도 이상하지 않을 위기라는 암시가 대놓고 나오며 상황이 굉장히 암울하다.[* 내 몸은 안 그런지 다시 돌아보게 해 주는 명작이라는 말까지 나올 정도이다.] 몸 관리가 이렇게 막장이니 면역성까지 떨어져 웬만한 건 면역체계가 알아서 하는 원작과는 달리 자주 약을 복용하여 도움을 받는 모습을 보인다.[* 이마저도 급한 불을 끄는 것에 그치고, 본편처럼 제대로 치료되거나 완치되는 경우는 손에 꼽는다.] 즉 부제에 붙은 '''블랙'''은 정말 몸 상태가 최악인 것을 [[블랙 기업]]에 빗대어서 표현한 것. 밑의 내용을 보면 정말 위험 그 자체라는 것을 알 수 있다.[* 몸 주인의 건강상태를 보면 몸 주인 본인도 정말로 블랙 기업에서 혹사당하고 있는 것을 암시하는 듯한 묘사까지 있을 정도] 본편 만화는 '오늘도 열심히 일하자!' 같은 밝은 분위기지만 이쪽은 ''''일만 하다가 결국에는 살해당하거나 죽는다.''''라는, 심히 현실 직장스러운 분위기.[* 워낙 지옥같은 직장 분위기라 이러한 사실은 실전에 투입되기 전까지 절대 알려주지 않는다는 점도 현실의 블랙 기업을 따온 것. 일을 체계없이 주먹구구로 막 하기 때문에 언제 무슨 일이 어떻게 생길지 모르고 지금 오는 일도 맥락을 알 수 없이 막와서 제대로 일을 할 수가 없다.] 일하는 세포 본편과 그 스핀오프 작품들 중에선 가장 고증이 정확한 작품이기도 하다. 본편이나 다른 스핀오프들은 기본적인 상식 제공 및 모든 연령층을 타겟으로 하다 보니 일부 사실은 만화적 허용으로 순화시킨 부분이 적지 않은데, 애초에 질병을 소재로 하는데다 수위 제한이 가장 덜한 작품 분위기다 보니 다소 냉혹하게 보여질 수 있는 과학적 사실도 가감없이 집어 넣은 흔적이 곳곳에 보일 정도. 가령 본편에선 면역 세포들이 병원체가 어떤 형태이든 상관없이 전부 제거하거나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것으로 묘사되나, 블랙은 세균 및 진균이나 외부 유입 이물질들은 호중구와 매크로파지만, 바이러스 감염 세포들은 킬러 T 세포와 NK세포만 상대할 수 있다고 철저하게 구별을 지어 놓았다. 피부 표피층에 관련한 묘사에서도 모모 세포, 색소 세포 및 피지샘 세포들의 역할도 제대로 구별해 놓은데다 정확히 어떤 일을 하는지 가감없이 묘사해 놓은 것도 다른 스핀오프나 본편과 확실하게 대비되는 부분이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